블루캐슬사 고흐 3종세트 주문해서 우선은 고흐의 방을 맞췄답니다 ㅋ

1000피스짜리는 처음이였는데 꼬박 이틀걸렸어요 ㅋ

두번째 사진은 10시간이 지난 모습이랍니다 ㅜㅜㅋ

블루캐슬사껀 처음 맞춘거였는데

street in auvers는 그림의 좌우가 바꼈고

road with cypresses는 스펠링 틀리게 박스에 써있더군요 ㅜㅜ

그런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ㅋ

또 퍼즐조각 모양이 좀 다양하지 못한 점도 아쉽더군요 ㅋ

퍼즐 초보라서 오메가꺼 밖에 해보진 못했지만

오메가는 퍼즐조각 모양이 다양해서 배경부분 맞추기가 엄청 머리아프진 않았는데

블루캐슬사껀 +2개 -2개인 조각이 엄청 많아서 ㅜㅜㅜ 아 진짜 이거 침대랑 바닥맞출때 ㅋㅋ

ㅋㅋ 진짜 머리아팠습니다(+는 나온거 -는 조각의 들어간 부분ㅋ)

근데 타사꺼도 그런경우 많더라고요 ㅋ

(제 친구한테 비앤비사 키스 선물했는데 그 회사도 그래서 배경 못하고 포기했음 ㅋㅋ)

그래도 엄청 싼가격에 사서 매우 기뻤습니다ㅋ

평소에 고흐 좋아해서 고흐때문에 퍼즐 시작했고

계속 고흐작품들만 퍼즐을 맞추고 있는데

고흐의 방 맞추면서 고흐의 붓터치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느끼게 되었죠 ㅋ

퍼즐 맞추는 동안은 고흐를 욕해도 퍼즐을 다 맞췄을땐 고흐를 안좋아할수가 없는 것같아요 ㅋ

나머지 두 작품도 다 완성시키면 또 글 올릴께요 ㅋ